[공유] 귀요미들... 로또토~~~ ^^

봄봄봄 봄이 왔네요~♬
벚꽃이 바람에 샤라락 떨어지는 걸 보니
괜히 맘이 심쿵 심쿵 한 게 봄 타나 봐요 ^^
이럴 땐 역시 쇼핑이 최고!!
봄을 맞이하여 봄 원피스 하나 구매하고 솔직한
인증숏과 후기 올려봅니다 ^^

털갈이 시즌이 돌아오면 걱정되는 한가지! 바로 애견 미용비 ㅜㅜ 털이 날릴때 마다 미용하러 가기엔 경제적으로 안습이라서요 ㅜ 저는 로또가 어릴때 부터 종종 집에서 셀프미용을 했죠인터넷으로 열심히 뒤적거려 바리깡도 사고 ㅎㅎ몰론, 예쁘게 자르진 못해요 ;;;막 등에 삼디다스처럼 줄 쫙쫙 그어죠 있고그럼 머 어때요 제 눈에만 이쁘면 되죠  저보단 아무래도 오랜 미용사 경력이 있으신 어머니가 잘 미시겠죵^^요번엔 엄마가 바리깡을 잡았어요토토와 눈맞추며 털밀기 토토의 눈빛공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엄마ㅎㅎ

사실 토토가 다른 곳은 괜춘한데 얼굴 쪽에만 갈려하면  지응발광을 ㅜㅜ 그러다 일이 터졌죠 얼굴 흔들다가 바리깡에 귀가 살짝 베였습죠 피가 뚝뚝 ㅜㅜㅜㅜㅜㅜㅜ얼마나 놀랬던지 사실 저보다 엄마가 더 놀래서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셨죠 지혈 하면서 약바르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엄마가 사과의 의미로 간식을 꺼내니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습죠......어쨋든 토토의 털 밀기는 여기서 끝이 났습죠  
  이제는 로또 차례!로또는 어릴때 부터 제가 털을 자주밀어서요 차분히 잘 미는 편이에요^^ 얼굴털은 밀필요가 없을 정도 짧아서 바리깡이 글루 갈일도 없구요근데 로또야 표정이 왜그래?로또 털은 좀 억센 털? 이라서 전문가들도 힘드시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 

 로또는 제 손을 베개삼아 누워서 털을 밉니당 평온해 보이죵?그렇게 로또와 토토의 셀프 미용은 끝이 났답니당  웬만하면 전문가가 있는 애견샵을 권합니다 ㅜ집에서 하기 너무 힘듬..하지만 저에겐 2마리다 샵에 데리고 가기 부담 스럽죠2마리 하고 나면 7만원이니까요 그래서 일년에 한두번 샵에 가고 나머진 집에서 스스로 한답니당 ^^  #집에서애견미용하기#애견미용방법#애견미용#애견미용샵#애견미용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