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와 토토 이사 완벽 적응기

이웃님들 간만에 로또와 토토 포스팅 올립니다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기록 해두고 싶은로또와 토토의 새집 적응기!20150211

우선 생각보다 늦게 점령당한 쇼파!상콤한 표정의 토토와 달리  불만가득찬 로또 눈빛!
 
아직 짐정리도 끝내지 않았던 터라 쇼파가 이것저것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던 와중 우리 아이들도 책임지게 되었습죠!처음엔 토토가 올라 가지 못하고 로또를 보며 억울하게 울더니 몇번 연습시키니까 혼자 껑충껑충 잘올라가네요 ㅎㅎ기특한것! 
 
짜잔!!!로또가 가장 그리웠다는 비타민D로또는 하루 평균 4시간이상 저러고 있어요... 햇빛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ㅋㅋ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이사해서 젤 좋은 가족은 로또라며 ㅋㅋㅋ토토는 사실 햇볓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지만,로또가 하는거면 무조건 따라하고 본답니당 ! "로또 토토~" 부르면 토토만 절 보죠.. 로또는 불러도 불러도 ..... 
 
길쭉한 베란다까지 생겨서 로또는 사람구경 하는 재미에 푹빠졌다죵 ㅋㅋ 이젠 사진에 저자리.. 거실 문은 로또의 영역이 된듯...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 토토!토토도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었어요.. 

 
두둥.. 제방 쇼파베드 밑.. 춥고 어두운 그곳 ㅎㅎ 왜 하필 그곳인게냐......암만 개들의 습성이라지만..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둘이 똑같이 키우는데도 성격이며 취향이 완전 다르죵?!그래도 각자 나름대로 새집에 잘 적응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개님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