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강아지, 고양이 쇼핑은 이제 그만!!!

출처실천 없는 지식은 공허하다|나두몰라재생  지식채널e <상순이 이야기>

엄마 뱃속에서 2개월을 보내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어린 강아지들

엄마 품에서 젖을 먹고 면역력을 키우는 생후 60일...그러나 번식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은 가장 예쁘다고 하는 생후 45일에 엄마와 헤어져 애견샵에 상품으로 전시된다  

그리고 남겨진 어미 개의 삶..
바깥 세상과 단절된 수많은 창살과  쉬운 배설물 처리를 위한 철망 구조의 케이지에 갇혀  짓무르고 갈라진 발

1년에 많게는 서너 번이나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출산에서 회복될 틈도 없이 투여되는 발정 유도제  
그렇게 5-6년간 계속되는 어미 개의 삶.. 그리고 죽음



출산능력이 없어진 어미 개는 길거리에 버려지거나안락사 또는 식용으로 보신탕집에 팔려나간다
2014년 6월, 한 애견 경매장에서 구조된 '상순이'8년 만에 구조된 어미 개 상순이는 생애 처음으로 이름과 가족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상순이의 배에는 강제출산으로 생긴 제왕절개의 흔적과  과도한 호르몬 투여로 뱃속에만 종양이 30-40개배 밖으로 참외만 한 종양이 6개나 튀어나와 있었다
은행잎이 떨어지는 거리를 좋아했던 상순이는 새 가족을 만난 그 해 마지막 가을을 보냈다


 애견샵에서 개나 고양이를 구매하는 것은 
어미견을 평생 번식기계로 착취하는 
번식업자의 학대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입양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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