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5월 세일 지름신 강림

아무리 건조해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우리 집 남정네들 때문에 떠나게 된
자외선 차단제 찾기 여정 ㅠㅠ

" style="text-align:center 요즘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는 이시은양의 빨래 
케이팝 스타 잘 안 보는데 우연히 보게 된 곡 중하나
이 시은 양 노래 첫 소절 시작하는데 나도 모르게 채널 고정됨 ㅎㅎ
뭐 심사평 보니까 단조롭다? 감정이 더 실려야 한다 등의
부정적인 평도 있긴 한데 뭐 나한테 와 닿았으면 됐다 싶음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노래는 이시은이 담담하면서 애절하게 
불러서 더 좋게 들린 것 같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사를 보면 빨래라는 행위를 통해 감정을 다 잡아보려는 독백 같은
가사이기도 하고 또 내용 중에 "난 이를 앙다물고 버텨야 했죠"라는 가사가 있는데
힘든 점을 막 화를 낸다거나 울거나 하며 터트리는 성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속으로만 힘들어하며 그 힘든 감정을 어떻게든 자기 방식으로 떨쳐 보려 하는 일 또한
일상적인 빨래라는 점, 그리고 가사 자체가 난 뭐 힘들어서 죽을 거 같아 이런 말이 아니라
이 힘든 걸 어떻게 해야 하나? 난 어떻게 해야 하지? 길을 잃은 듯한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해서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의 인물이 그려지기도 했음!고로 결론은 나는 이시은 버전의 빨래가 좋았음 ㅋㅋㅋ
어쩌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너무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 없이.. 넘 막 쓴 거 같.. 아.. 요.... ㅈㅅ...아~ 요새 이 노래 너무 좋아 뭉클 ㅠㅠ 
한번 더 들어야지!!
동영상[KPOPSTAR]케이팝스타-빨래 By 이시은 256K 고음질 대박;;이시은-빨래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