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안 제사 있어 외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돠토토는 마법에 걸린상태라 애들을 분리 시키고 갈 수 밖에 없었지요  집에 돌아와 토토를 철장에서 꺼내고토토는 갇힌게 영 싫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대변소변 암것도 보지 않은 상태더군용  로또의 순진한 이표정나를 반기는 이표정조금 뒤의 지옥을 마치 알기라도 하듯상큼한 애교 마구마구!! 
  두둥!!!!!!!!!!동생방 인터넷이 자꾸 안되는 거에요..우린 우리가 멀 잘못한건지 알고 ㅜㅜㅜ그런데 내방과 동생방 사이 처량히 끊어진 한개의 선을 발견
  로또는 이런 억울한 표정으로 벌을 섭니다..혼내면서도 괘씸한것보단 사실 걱정되었어요로또가 이런짓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ㅜ 오븐에, 드릴, 기타등등 기억도 안날 만큼 수많은 전기선을 끊어 먹었어요....몇년 잠잠하더니, 이웃님들! 우리 로또 몸속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죠?아주 잘놀고 잘먹고 코도 촉촉하고 겉보기엔 멀쩡하거든요..    

 ㅎㅎ 말년 병장인 우리동생 ^^ 말출 나오기전 스킨로션 머 할꺼 없이 다뺏겼다는 충격적인 소식... 그래서 바를 것들 급히 사러 나갔다왔슴돠 기왕이면 괜춘괜춘한 물건들을 위해 폭풍 검색 후!   남자들은 막 여러단계를 거쳐서 스킨케어하는거 귀찮아 하잖아요 ^^ 저희 동생같은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용 ㅋㅋ하나로 촉촉하게 케어되는 보닌 원플루이드 향은 강하지 않고, 사용감은 괜춘괜춘해용 ^^ 그리고 문지를 수록? 수분?! 물?! 같은게 생기더라구용 신기방기 보닌 원플루이드의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생각보다 많이 펌핑해야한다는점?울 군인동생 피부가 많이 메말라서 그런지 ㅜㅜ   넘넘 마음에 들었던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멀티플 씨씨포맨일딴 가장 좋았던 점은! 두껍지 않고 자연스럽다는점!그런데도 불구하고 ,붉은기 등등의 잡티 커버력도 괜춘했다는점!완전 괜춘하더라구용촉촉하구  요즘은 남자들도 쌩얼로 다니면 민폐남이라는 소리 듣는다고 말하는 동생님!남성분들도 올 겨울 촉촉하게 관리하셔용~~  

출처동물자유연대|동물자유연대 차들이 쌩쌩 달리는 아침 출근길, 8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담비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담비는 입, 코, 생식기, 항문 등 몸에 있는 모든 구멍으로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해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골반뼈가 심하게 부서져 있었습니다. 1차 병원에서는 수술 및 처치가 힘들 정도로 부상이 심해 곧바로 2차 병원으로 재이송해야만 했습니다.

2차 병원 진찰 결과 담비는 골반뼈 복합골절로 골반강이 붕괴돼 있었고, 내부 장기 출혈 및 방광이나 생식기 손상까지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골반 골절을 바로잡는다 해도 골반을 통과하는 신경이 워낙 많아서 수술 뒤 후지마비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도 했습니다. 엑스레이와 초음파로 방광의 모습을 확인하기 힘들었는데, 이런 경우는 방광 및 신장과 방광을 연결하는 뇨관(오줌관)이 파열돼 방광에 뇨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뇨관 하나만 다쳤으면 그 뇨관과 이어진 신장을 적출하면 되지만(개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장은 하나만 있어도 생존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뇨관 2개 모두에 문제가 생겼으면 안락사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부러진 골반뼈
초음파로도 방광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었지만, 8개월 정도 밖에 안 된 어린 담비를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복강을 열어 뇨관과 방광 상태를 확인하고 가능한 처치를 한 뒤 골반뼈를 붙이고 골반강을 형성하는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감행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일 걱정했던 뇨관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찢어진 방광은 무사히 봉합했습니다.


뒤이어 골반뼈를 맞추고 골반강을 형성하는 수술이 이어졌습니다.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씩씩하게 이겨낸 담비는 무사히 회복실로 향했습니다.


큰 수술의 고통을 견디며 건강하게 회복중인 담비입니다. 몸 절반에 깁스를 감고 있어 불편할 텐데도 밥도 잘먹고 응가도 잘 하는 기특한 담비.


대수술을 이겨냈지만 네 다리로 걷고 뛸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아직 한 살도 안 된 꼬마 아가씨 담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담비와 함께해 주세요!


    ▶ 담비 치료비 모금함(해피빈) 바로가기 >>      차에 치여 보낸 과거의  울집 멍뭉이들이 떠올라  그냥 지나 칠수가 없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제가 완전 반한 음식점 하나 소개 해드릴려합니다^^ 
  전 처음 가본 곳이라 유명한지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많이들 가셨더라구요 ^ ^ 그만큼 괜춘괜춘한 곳이겠죠?!
  우선 메뉴판 부터!!! 가격은 적당한 편인거 같아요 ^^ 
  저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두리두리세트를 시켰어용 ^^ 
  다른 칼국수집에 비해서 음식이름이 독특하지 않나요?요 집에서 다 맛있게 먹었지만 특히 제가 반했던 두가지메뉴 바로 육전과 콩밭!! 
  짜잔! 세트 하나 시켰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에요 ^^ 아 저기 저기 있는 육전 보이십니까?!육전을 처음 먹어보게 된 나.완전반하게 된 나!!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육전 소스도 고소하니~ 육전옆에 있는 저것이.. 그 뭐라더라... ㅎㅎ암튼 무랑 양파랑 들어가있어용 근데 소스가 독특해요!마냥 매운 맛일듯한 저 비쥬얼에서 달콤함이 살짝 아주 가볍게 느껴지는데요 향을 보아하니, 유자가 들어간거 같더라구요 ㅋㅋ정보따위 필요없이 오로지 제 혀만으로 판단!   콩밭이 가장 먼저 나왔지만 저는 아껴뒀다 밥 다먹고 디저트처럼 먹었어요 ^^ 한 술뜨는 순간 왜 이름이 콩밭인지 알겠더라구요 ~~허여멀건게 꼭 우유에 화채 만들어 놓은거 같죠?아닙니다!! 콩국에 과일들이 동동 !아 별로 안어울리거 같아 조합이. 이런 생각 ㄴㄴ생각보다 담백하니 맛있어용 ㅋㅋㅋ저 콩국이 과일 씬맛?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강한맛을  좀 재워주면서 같이 먹으니 천생연분 궁합이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빚은 향주한잔 제 남친이 어찌나 먹고 싶다고 안달이던지한잔 시켜보았어용 ㅋㅋ전 술 별로 안좋아하지만 ,향이 엄청 좋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평가는 완전 괜찮다~~ 입니당 간도 쎄지 않고 삼삼하니 딱 좋아서 더 좋았습니당 .사상갈일있으신분들 꼭한번 들러보세용 ㅋㅋ 맛나용    

건조해 건조해 요즘 너무 건조해 ㅜㅜ 저의 볼따구가 점점 홍홍홍 평소엔 미스트 만들어쓰는데 오랫만에 넘넘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이 눈에 띄여서 하나 구입했습니당!!     바로 요녀석인데요 생긴거에 뿅뿅갔죵 ㅋㅋ 요렇게 작고 귀여우니 들고 다니기 편해요

  시시때때로 뿌려주니 확실히 메마른 피부가 조금 촉촉해지는거 같아요 처음 뿌릴때 분사력이 좀 별로였찌만 쓸수록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   아참 ! 무엇보다 요고 향기가 좋아용 ㅋㅋ 향기로만따지면 적극추천해용!! 수분감도 좋아요 그런데 분사력에서 조금.. ㅎㅎ 그래도 귀여우니까용 ^^이정도쯤이야 ㅋㅋ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용^^ 감기조심하세요~~~  

출처동물자유연대|동물자유연대 버려지지 않아 오히려 치료받지 못했던 반도

충남 보령에 방치된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교통사고 나서 크게 다친 개를 주인이 치료해 주지 않고 그저 방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개의 앞 다리에는 붕대가 감겨 있었습니다. 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다쳤지만 치료는커녕 관리도 제대로 안 해줘서, 보다못한 동네 분들이 병원에 데리고 가서 소독하고 붕대로 감아놓았다고 했습니다.


순하디 순하다는 녀석은 그 와중에도 처음 본 저희에게까지 환하게 웃으며 반갑다고 꼬리를 쳤습니다. 그 천진한 모습에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나서서 소유권을 포기하도록 견주를 설득한 뒤에야 녀석을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기를, 치료하면 다시 건강하게 뛰어다닐 수 있기를 빌고 또 빌면서 병원 이송을 서둘렀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붕대를 풀자 드러난 상처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설마했는데, 제보 받은 그대로였습니다. 앞 다리 피부 일부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 뼈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어떻게 키우는 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그대로 방치할 수 있을까요? 뼈가 드러난 상처를 보고도 아무런 느낌도, 생각도 들지 않았던 걸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화가 나고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반도'라는 새 이름을 얻은 녀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반도가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그래서 이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인도 나 몰라라 한 반도를 외면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때 버려져 힘겨운 삶을 산 오성이

평택 어느 마을 폐가에 목줄이 조여들어 상태가 심각한 개가 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자가 1년 반 전부터 사료와 물을 챙겨 주고 있는 동네 떠돌이 개로, 원래는 근처 공장에서 키우다가 공장이 망하면서 새끼 때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목줄을 그대로 해둔 채 버린 거였습니다. 개가 자라면서 새끼 때 했던 목줄이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갔고, 점점 깊어지는 상처를 걱정한 제보자가 몇 차례 잡으려다 실패한 후에는 경계가 심해져 밥을 챙겨주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답니다.


현장에 방문해서 개가 지낸다는 장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폐가... 구석의 짚은 추운 날씨를 견디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제보자가 깔아준 거랍니다. 녀석은 활동가가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고 이미 자리를 피한 상태였습니다.


멀리서 봐도 목 주위 상처가 심각하고, 털 상태로 보아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피한 지 오래지 않아 은신처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안심한 듯하여 근처에 포획틀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길 생활에서 얻어진 눈치와 직감 때문일까요, 먹이가 들어 있는 포획틀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숨바꼭질을 거듭하고, 몇 시간 동안 기다린 뒤에 다음 날을 기약하며 일단 철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찾은 다음 날,


개의 상처가 심해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 간식에 진정제를 섞어 먹인 후 은신처를 급습해 공격적으로 포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이 날은 간식을 받아 먹었고, 약 기운에 긴장을 늦췄을 거라고 판단하고 은신처 안에 있는 녀석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녀석도 살금살금 나와 우리가 몰랐던 구멍으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 녀석은 멀리 가지도 않고 경계심인지 궁금증인지 구분되지 않는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봅니다. 눈치 빠른 녀석이라 오늘도 실패인가 싶어 걱정됐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은신처의 퇴로를 모두 찾아 차단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오래지 않아 은신처로 돌아왔고, 이번에는 포획망을 들고 급습,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잡혔다는 사실에 충격이 큰 지 꼼짝도 안 하는 녀석의 목을 확인했습니다. 상처가 정말 심각해 보였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는 마음이 다급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그 동안 녀석을 괴롭히던 목줄을 풀어줬습니다. 녀석의 목을 단단히 조이던 것은 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목줄이었습니다. 버클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쉽게 풀리는 단순한 목줄말입니다.

녀석은 병원에 가는 동안에도, 병원에 도착해서도 고개를 돌린 채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의 상처야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겠지만, 마음의 상처는 어찌 치료할 수 있을지요...

이 개의 이름은 오성이가 되었습니다. 오성이가 몸도 마음도 어서 빨리 치료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그동안 오성이를 챙겨주고, 구조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제보자가 오성이를 입양하기로 하셨습니다. 오성이에게 새 삶을 약속해 주신 제보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성이와 반도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해 주십시오.


저도 개보단 내가 먼저이고 개보단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동물이 고통받아도 될 이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From. 블로그씨가장 좋아하는 옷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임스딘 느낌의 가죽 잠바요)※ 가끔씩 당신의 글도 핫토픽에 뜹니다  아무래도 중고딩시절의 체육복인거 같아요 ^^ 사실 이쁜옷들도 사놓고 좋아라하긴하는데요~아낀다고 자주 안입거든요 전 여지껏 중고딩시절의 체육복을 모셔놓는 여자랍니당 옷 한번 사면 잘안버리는데다가 체육복 어찌나 수명이 좋은지 ^^ 헐지도않고 버티네요 ㅋㅋ사진찍어서 올릴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지금도 체육복 차림이라 ㅎㅎ찍질못하겠어용 ㅋㅋ 이참에 중고딩 교복은 어딧나 찾아봐야겠어요 ㅋㅋ 

  구래.. 난 못생겼다.. ㅋㅋㅋㅋ

로또 토토 일기 비스무리한 포스팅 시작한게 그래도 더웠는데 ㅜㅜ 이제는 아이들 옷을 슬금슬금 꺼내보게 되었네요   원래는 로또옷이 예쁜게 있었는데 열심히 손빨래해서 밖에 널어놨더니 로또 이뿐 옷만 사라졌다는..그래서 아쉬운대로 싼옷을 삿는데....히힛 ^^  이뿐가용?
  토토는 귀까지 접고 신났다는  근데 왜그리 눈빛은 우수에 젖은거 같뉘?
  우리 견님들은 옷입는 걸 느무느무 좋아한답니당^^산책가는걸 아나바요ㅋㅋ 
  하품하면서 이상한 소릴 내며 산책나가자고 조르는 토토만의 초특급 스킬!
  로또는 노란색이 참잘어울려 ㅋㅋ 내생각인가?옆에 토토 보이시나요? ㅋㅋ아 사진 만들다가 빵터졌다는 ㅋㅋㅋ  *정리컷  

       

정리컷은 신경쓸필요 없어용 ^^  혹시 난중에 제가 애들 사진 인화할때를 대비해서 이뿌게 나온것 위주로 정리 해놓는거에욤 ^^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용^^ 

출처동물자유연대|동물자유연대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